제 목 : 자식은 점점 러시안 룰렛 같아요.

살아보니 

지능 기질 성격 책임감 의무감 등등 모든것이 다 타고나는 거더라구요.

그런데 그 타고나는 것도 부모한테 물려받는것도 아니고 대체 누구한테 물려받았나 싶은 경우가 허다하고요. 

예전에는 이렇게 부모들이 한명한명 매달리며 사교육 시키지도 않았으니 

부모가 조금 노력해주면 아이 성적이 오르고 대학이 달라지고 직업도 달라질 확률이 높았는데

이제는 대한민국 모두 부모가 다 사교육에 매달리니 타고난 지능뿐 아니라 성격 기질 인내심 등등 모든것이 다 뛰어나야 예전 부모세대의 교육아웃풋이 나오더라구요.

또 예전에는 자녀를 세명 혹은 그 이상인 경우가 많아서 확률게임이 좀 더 높았지만

이젠 하나 많아야 둘, 그 하나 혹은 둘을 데리고 극단의 에너지를 모든 부모가 쏟다 보니

이게 러시안 룰렛이 따로 없고

이래서 아예 자식을 안 낳아버리는 부모가 많다 싶어요. 

(러시안룰렛 참여 자체를 거부)

오은영샘이 말한 사치재랑 비슷한 의미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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