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혼자 일본 갔다 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호텔에서 반신욕 하고 있는데 누가 자꾸 쳐다 보는거 같은데 거울쪽에서...
너무 찝찝
딸애하고 영상 통화하는데 너네 참 잘 노네 이러면서 또 보고 있는거 같은 느낌
제가 침대에 기대 있는데 매트리스가 제 반대쪽으로 밀려야 하자나요 그런데 제쪽으로 살짝 움직이는거에요.
침대 밑에 누군가가 있는 느낌
욕실에서 무슨 소리가 나서 물 안잠근거 같아서 가보니까 물 잠겨져 있고 아무것도 없고
복도가 너무 음침
너무 소름 돋아서 이 밤에 어디가서 자지?
그러고 내가 너무 피곤하고 예민해서 그런거다 싶어서 드럭스토어에서 신경 안정제 먹고 3시간 잠깐 잤어요.
그런데 터가 안 좋아도 너무 안 좋은 느낌...
집에와서 제미나이한테 물어보니까 심령 스팟으로 완전 유명한 곳이네요.
실제로 목격담 많은 호텔이더라고요.
어쩐지 역에서 3분 거리인데 숙소 6-7만원대로 넘 싸다 싶었어요.
컨디션도 괜찮은데...
집에 오니까 이제 잠 잘수 있을거 같아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