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다가 잠을 자주 깨요. 50초
호르몬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생리전 일주일 엄청 자주 깨고
생리 시작하고 일주일은 중간에 안깨고 푹 자거든요.
지금 생리전 일주일 기간인데 중간에 안깨고 푹 자고 있어요.
한번정도 깰때 있는데 금방 다시 잠들고요.
평소에는 3~4번까지 깨거든요.
바뀐게 딱 하나.
단호박을 매일 1개 이상 먹고 있어요..
정말 바뀐게 이것밖에 없어요.. 힝 이거였음 좋겠어요.
잘잘한 단호박 10키로 사서 뭐 해먹을지 잘 몰라서 그냥 쪄먹기만 하다가 (이삼일에 반통 이하) 주말에 우즈베키스탄 요리집가서 단호박삼사라는 것을 먹었는데 맛이 좋더라구요.
단호박이랑 양파랑 볶아서 큐민가루로 양념한 맛인데 집에 와서 제가 만들어보니 남편이 맛이 똑같다고해서 단호박 처리할겸 매일 먹고 있는데 그것밖에 바뀐게 없어요.
혹시 궁금한 분 계실까봐 미리 레서피도 써요.
단호박 2개 속 파고 겉에 거실한 상처 있는거만 제거하고 0.6센티 정도 두께로 썰기. 크기는 1.5~2센티정도. 전자렌지에 4~5분정도 돌려서 익히기. 한번 볶을거니까 너무 푹 익지는 않게.
양파 2개 단호박만하게 썰어서 냄비에 기름 조금 두르고 단호박 익을동안 약불에서 볶기. 단호박 그릇이 뜨거우니 장갑끼고 조심해서 양파냄비에 투척. 소금, 큐민가루 뿌리고 살짝 섞기. 근데 이건 제 뇌피셜일 뿐이고 실제로는 아이허브에서 산 타코시즈닝 넣고 볶았어요.. 스파이스랩건데 어제 더 사려고 들어가봤더니 품절이라고 떴어요. 성분은 소금, 설탕, 훈제파프리카, 칠리고추, 마늘, 큐민, 토마토, 흑후추, 양파,치폴레, 오레가노라고 써있어요. 암튼 큐민이 꼭 필요해요. 바로 이국적인 맛으로 변신해요.
이게 2인분이에요.
가끔 남편한테 적게 주고 제가 더 먹었어요. 단호박삼사는 이걸 속에 넣고 구운 패이스트리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