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1시간
이건태 의원님. 제가 지역위원장으로 모셨던 분이라 끝까지 예의를 지키려 했으나, 이번엔 정말 도를 넘으셨습니다.
정청래 후보가 신천지라는 증거가 있다더니 이제 와서 제보를 받습니까? 어떻게 같은 당 당대표 후보에게 억지 프레임을 씌우시는지요.
정작 신천지 의혹을 해명해야 할 분은 의원님 아닙니까?
지난 총선 때 타 지역 사람들 주소까지 조작해가며 위장 당원을 대거 모집하셨지요. 신분을 숨기고 몰래 침투하는 그 방식, 도대체 그 수많은 위장 당원들 속에 ‘신천지‘가 얼마나 섞여 있을지 알 수나 있나요?
지난번 중앙당 차원에서 대대적인 신천지 당원 조사가 있었을 때, 유독 ‘부천 병’ 지역만 단 한 명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대체 왜 그러셨습니까? 철저하게 주소를 세탁해 준 그 위장 당원들 속에 숨어있던 신천지 세력을 고의로 덮어주신 건 아닙니까?
당장 사과하시고 게시물 내리십시오.
안 그러면 의원님의 주소 조작 위장 당원 모집 증거를 즉각 공개하겠습니다. 저는 누군가처럼 ’때가 되면‘이 아니라, ’지금 당장‘ 공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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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변에 포진하고 있는 것들은
하나같이 왜 이런 물건들만 있는지...
썩어도 너무 썩었네요.
ㅡㅡㅡㅡㅡㅡ
(추가)
박현광 기자 페북
신천지(위장당원) 문제가 제기되니 떠오르는 과거 기사가 있다.
모 의원(강득구)은 과거 경선에 대비해 위장당원을 모집했다.
(반론을 달자면, 본인은 그런 적 없다고 했다)
안양에 살지 않는 사람을 안양에 사는 것처럼 둔갑시켰고
다수 당원들이 안양의 특정 주소지를 공유하는 현상도 포착됐다.
어떻게 확인했냐고?
그를 위해 위장당원을 모집했던 사람이 제보자가 되어 내게 연락을 해왔다.
그 제보자도 다 믿을 순 없기에 그리고 민감한 문제이기에
한 달을 취재해서 팩트체크를 했었다.
당시 제보자가 '기자님 그만 좀 하세요'라고 할 정도였다.
웃긴 건 당시 나도 시험삼아 당원가입을 해봤다.
서울에 주소지를 뒀던 나도 안양 특정 주소지로 '위장 가입'이 됐다.
민주당은 이런 병폐를 고칠 기회가 분명 있었다.
이번 기회에 위장당원 문제는 뿌리 뽑아라.
그 전에 성찰도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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