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인데 마음이 잘 맞아 사적으로도 친목을 다지기도 하는 사이인데요.
유독 남의 일에 관심이 많아서 동료들 남편 직장, 자녀 학교,직업 이런거 잘 물어봐요.
게다가 인사기록카드에 주소 써놓은거 보고 그거 다 찾아서 00는 어느 아파트 몇평 사는지까지 알아보고.
모임때 그 사람에 대해 사적인 정보를 알려주기도 해요.
저도 조금 친해지자 남편 직장부터 차종도 물어보더라구요.
얘긴 해줬지만 제 주변에 오래 알아온 동네 지인들도 그런거 묻는 사람 아무도 없거든요.
전 사실 남의 일에 관심도 없고 개인적인 질문도 안하다보니 그 사람의 자녀들이 어느 대학, 직장 다니는지도 몰라요. 관심도 없구요.
만날때마다 시시콜콜 자기 남편이랑 뭐했는지 남편이 지금 누구 만나러 갔는지 까지도 다 얘기하는데 궁금하지도 않는데 저런 사람들 심리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