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 비추고요
스토리도 없고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조인성은 새로운 면모 보여줬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뿐...
그냥 기본이 안 됐어요
박찬욱처럼 거장병에 걸린건지 ㅎㅎ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 황해는 인정하나
이 감독은 잔혹하고 추격하는 것만 강하구나 싶어요
랑종은 그럭저럭 볼 만 했고
곡성은 좋은 거 모르겠고요(유튜브 보니 무속인들은 인정하더군요)
아무도 지적 안 하던데
저는 생태 환경에 관심있는 1인으로
이 영화 결격 사유 중 하나가
일관되지 않은 자연 환경이라고 봐요
한국 겨울산이 나오는가 하면
러시아나 일본 깊은 숲에서나 볼 수 있는 이끼 낀
나무 숲이 나오고
농촌인가 했다니 어촌이 나오고
아무리 가상 지역이라지만 개연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동일 지역에서 자랄 수 없는 나무들을
이렇게 드러내놓고 연출하는 건 무지라고 밖에
할 수 없어요
아예 개념 x
진격의 거인과 각종 게임 모티브 따온 거 너무 극명하고요
나홍진 과대평가된 감독인 듯 해요
추격씬은 흥미로워요
욕하고 추격씬만 남아요 ㅎㅎㅎ
이게 200만 찍었다니 기적이네요
한국 간판 등으로 서구 관객 겨냥해
셀프 오리엔탈리즘 십분 활용한 건 아주 잘 보이더군요
호프 한줄 요약
"조심하자 거장병,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