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염치 없는건지,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제 얘기구요, 글 쓸 힘이 없어서 음씀체?로 썼습니다.. 혹시 거슬린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8년전 사업을 시작함 
전재산 털어넣었는데 5천만원이 부족해서 외삼촌이 빌려주심
빌린 다음달부터 매달 꼬박 350만원씩 갚았고, 이자포함 총 5500만원 갚았음
친척들 만나는 자리에서, 그때 빌려주신 5천만원이 없었으면 지금 이자리에 없다고 늘 감사 말씀드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함)
사업은 자리를 잡았고, 조금 더 확장해서 운영중이나
멘탈이 워낙 약해서 자영업 운영하느라 마음의 병이 생김
특히 일 이외엔 누구와도 대화를 안하고, 툭하면 눈물이 터지는 증세로 요즘 많이 힘든 상황

외삼촌아들 (나와 사촌지간..) 이 이 사업에 도전하고싶은데
사촌을 고용해서 하나에서 열까지 일을 가르쳐달라고함..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 받은것은 아니지만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싶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 
누구에게 일을 가르칠 여력이 전혀 없는상황..

이미 거절하겠단 마음 70%이상 이지만
은혜를 이렇게 염치 없이 갚는게 맞나 싶어서 질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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