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야유 쏟아져도 끝까지 안 내려간 트럼프, 스페인 우승 민폐 등장

'야유 쏟아져도 끝까지 안 내려갔다' 트럼프, 스페인 우승 세리머니까지 '민폐 등장'…팬들 비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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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야유는 경기 종료 후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과 함께 시상식을 위해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그리고 카메라가 그의 모습을 비추자 관중석에서는 야유와가 터져 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야유 소리는 경기장에 울려 퍼지던 음악을 압도할 정도로 컸다. TV 중계에서도 관중의 야유가 선명하게 들렸으며, 경기장 내부에서는 더욱 크게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야유에도 시상식에 계속 참여했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선수들에게 메달을 전달했으며, 라민 야말을 비롯한 스페인 우승 선수들과도 직접 마주했다.

시상식에는 공동 개최국 정상들도 참석했다.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와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 인판티노 회장과 함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메달과 트로피를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았다. 스페인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정상 등극의 기쁨을 만끽하는 순간에도 단상에서 내려가지 않은 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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