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자이나 짠순이 친구가 자꾸 걸리적거려요

저 혼자 그러는 거에요

카페 가면서도 걔는 안 가는데 더 가난한 네가 왜 가냐!!!

옷을 사러가면서도 걔는 고터가는데 너는 백화점이 뭔 소리냐

걔는 안 놀러가는 데 여행이 뭐야?

ㅠㅠ

 

저 스스로 짜증나요. 

걔앞에서 돈 쓰는 얘기가 제한되니까 할 말이 없어요

미장원도 10만원 넘으면 안되고 염색약도 걔는 남대문 가서 만원짜리 사다 쓰고, 여행도 저는 돈 쓰는 얘기만 하고. 

제일 친한애고 걔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런가봐요

그렇다고 제가 낭비파는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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