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작가 경고 보고
잠도 안 올 정도로 분개하고
배신자 소리 절로 나와 괴로웠지만
일단은 좀 진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변명이든 해명이든 설명이든 뭐든
아직 아무 것도 들은 게 없으니
정말 백 번 천 번 양보해서
모든 이야기는 양쪽 말을 들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고 지지했던
민주당원으로서
화나는 심정, 비통한 심정
이해 못 하는 바도 아니고
저도 그렇습니다만
그렇다고 이 정부 망가지기만 기원하는 국짐에
내 화까지 얹어 줄 일은 아닙니다.
숟가락 얹어
아주 신난 모습도 목불인견이고요.
일단 오늘은 진정하고 심호흡
냉정을 되찾은 후
후일을 도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