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모닝 다 먹어가며 커피 홀짝 거리며 글쓰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4살쯤 6살쯤 아이 둘과 부부가 자리를 잡았어요.
아빠는 주문하러 가고 4살쯤 아이가 형아한테 내 옆 쪽에 앉으라고 권하는데
형아가 싫다고 하니 4살쯤 아이가
"형아 할머니 옆에 앉기 싫어?"
아~ 할머니도 오셨구나 생각하는 순간!
"엄마가 00아 그런 말은 실례야"
하며 나무라더군요.
알고 보니 그 할머니는 다름 아닌 저였어요.ㅜㅜ
난 60도 안되었고, 또 모자까지 쓰고 있는데 아이들은 어떻게 알아 본걸까요.
아웅 슬퍼라.
글이고 나부랭이고 맘 아파서 집에 갈래요.
엉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