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숙박여행에 반찬 싸온다는 엄마 ㅠㅠ

저희 가족은 2박 3일 머물고

친정 엄마아빠는 오늘 합류해서 내일 헤어질건데

 

오기전부터 몇번이나 아이스박스에 바리바리

저 집가서 먹을 냉동 국이나 반찬 등등 가져오지말라고

집갈때 가볍게 가서 좀 쉬고싶다고(한가득 빽빽하게 담아와서 정리하는것도 스트레스 ㅠㅠ)  몇번이나 말했는데

(ㅡ 취사안된다고)

 

 

또 까먹으셨는지

방금 전화와서 오늘 점심 저녁 낼 아침 뭐먹냐고 물어보시더니

꽁치김치찌개 가져가서 먹을까 물으셨.... ㅠㅠㅠㅠ

다 사먹냐고..

 

하루 두끼만 먹는 집이라서 몇끼 사먹지도 않는데;;;; 

 

왜저러셔요 정말 ㅜㅜㅜㅜㅜㅜㅜㅜ

 

남편이 제 상의없이 초대,

초중학생 애들이 할아버지한테 졸라서 (아빠는 엄마랑 같이 안간다고 계속 거절) 어쨌든 오시게 되었네요

 

엄마는 너희아니면 어디 따라다닐곳도 없고

언제 구경다니냐고 말만하면 냉큼 같이다녀요.

 

정작 어디 리조트인지 어디 관광지인지 기억못하심...

그냥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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