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잠깐 심신 편하고 두세시간 기분 내는데

돈 십만원은 우습구나 새삼 느끼네요

동네 치킨집 가서 남편하고 생맥주 500 두잔씩 먹고 학원 끝나고 온 아들 따로 안매운 치킨 하나랑 콜라 하나 시켜줬어요

치킨이 좀 남아 포장해오긴 했지만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몇개 사서 룰루랄라? 집에 와서 보니 아 요즘 돈 십만원은 돈도 아니구나 싶네요

대신 아들은 기분이 좋고 남편도 집에 와서 딱 김부장 보니까 좋다 그러고.

어쨌든 세식구 잠깐 기분낸 값 이라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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