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 가족 외식하다가 엄마 때문에 경악

가족과 회전초밥 식당 갔어요.  

 

집에서 엄마가 본인 젓가락으로 식구들 먹는 음식 뒤적거리는 습관이 있어서 제가 질색하고 엄마가 건드린 거 다 엄마가 드시라고 전 못먹겠다고 했었어요. 

 

습관적으로 고기나 전이 식탁에 있으면 밥먹으면서 하나하나 전부 다 본인 먹던 젓가락으로 뒤집고 건드리세요. 전에는 김밥을 먹는데도 본인 먹던 젓가락으로 김밥 하나하나를 다 들었다 놓더라고요. 그거 보고 더이상 안먹고 항의했어요. 

 

회전초밥 식장에서 칸막이 테이블 석 앉아서 

엄마가 초밥 레일쪽 앉으셨는데

 

순식간에 벌어진 일.

엄마가 드시던 젓가락으로 레일 돌고 있는 초밥을 건드리면서 이건 뭐여?이건 뭐지? 이러는 거에요. 

 

순간 정신이 혼미해짐. 너무 놀라서  

그 건드린 초밥은 레일타고 지나는거 얼른 건져옴. 엄마가 건드린 거 다 드시라고. 

 

그리고 엄청 뭐라했는데, 더럽게 무슨 짓이냐고. 

와 이제 식사도 같이 못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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