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절친이예요
친구는 친정 가족들과는 연이 끊긴 상태이고
한국에 다른 친한 친구들도 있긴 해요.
이민 간지는 30년도 넘었구요.
저는 남편과 아이들이랑 사는데 한 아이는 타지로 독립해 방 하나가 비기는 해요.
친구가 다른 숙소를 잡긴 했는데 기간이 길어 3박4일 정도 날짜가 안맞아서 3박4일 정도 우리집에 머물 수 있냐고 묻는데 어렵다고 했어요
저는 가족 이외 사람들이 집에 오늘걸 .힘들어하는 사람이거든요. 형제들도 집으로 초대 안한지 꽤 오래됐어요. 누가 와서 내 물건 내 공간을 공유하고 함께 생활하는게 불편하고 엄청 신경이 쓰여요.
게다가 한여름 남편과 아이도 있는데 그들도 편할 리는 없구요.
제가 맘이 옹졸하고 예민한건지.
저라면 몇십만원이 추가되더라도 저렴한 호텔 며칠 얻어서 지낼 것 같고 절대 이런 부탁을 안할것 같은데.ㅠㅠㅠ
원래 제가 남 폐끼치는거 싫어하고 그래요. 좀 정없을수도 있어요. ㅠㅠ
그래서 남이 이러는것도 불편한....
거절한게 마음이 무겁네요.
제 성격이 별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