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철학의 재미를 알고 들뢰즈에 빠져들게 되어서
지금 2030이 민주당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서 적어요.
민주당이 싫은 이유는 집권당이라서 그래요.
정말 이해가 안갔거든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다른 선진국도 극 보수화 되는 경향이
나타나는 이유를요.
철학자 들뢰즈가 천개의 고원이라는 책에서
모든 국가(집권당이나 국가체제)는 영토화(법적강화)를 함으로써 규제화 고착화 동일화를 하려하는데
늘 국가를 파괴하고 싶어하는 재영토화하려는 세력은 있다.
그렇게 벗어나려고 하는 세력이 벗어나서 늘 좋은 쪽으로만 가지는 않는다.
국가를 파괴해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인간은 늘 거기서 벗어나려고 세력은 늘 존재한다.
거기서 벗어나려한다고 해서 늘 옳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그리고 거기서 벗어나는 세력과 기존을 지키려는 세력 사이에서 새로운 또 다른
영토가 나타나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는 거예요.
때로는 자식들이 부모에 대해 무조건적인 충성도 하지만
또 자식들이 부모에 대해 평가가 박하고 무조건적인 비판의식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게 사춘기라고 하잖아요.
인간이 성장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한다고해요.
물론 좀 더 성숙해지면 어떤 것들이 내가 가장 좋은 시스템인지 받아들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