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왔어요
이삿날 비가 와서 애먹었어요
어찌어찌 이사 무사히 했고
짐정리 하고 여기저기 고치고 셋팅하느라
사람 부르고 돈도 많이 쓰고
무더위에 며칠간 고생에 많았아요
이제 거의 정리되어 숨돌릴만 한데
집이 채광 통풍 좋고
베란다 뷰도 시원한게 마음에 들고
여러가지로 흡족해서 기분이 좋아요
집 매수 매도 이사 과정이 쉽지는 않았고
맘고생도 많이 했어요
매도는 최저가에 던지고 매수는 신고가 찍고
현타도 왔던게 사실이고
전자산 다 끌어모아 이사오느라 힘들긴 했어요
그런데 이사와 정리하고 며칠 생활해보면서
내가 뭔 복에 이렇게 맘에 드는 집으로 이사를 했는지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새로운 보금자리가 밝고 안정감 있어서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