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제가 그동안 유시민 작가를 두고 대통령을 흔든다고 속으로 씹었습니다. 왜 저래... 그런데 어제자 매불쇼를 듣고 나니, 유시민 작가가 이 나라를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몸을 사리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쓴소리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유시민 작가의 용기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곁에는 달콤한 말만 하는 사람들보다, 필요할 때는 쓴소리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듣기 좋은 말만으로는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