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친구가 급하게 톡이 왔어요.
인천공항 가는 버스 안인데 여권을 집에 두고 와서 여행 포기하게 되었다는 거예요.
뭔말이냐 내가 갖다줄게 하고는 친구집에 냅다 달려가서 여권 찾아 공항에서 접선. 아슬아슬하게 전달해주고 집에 왔는데요.
친구가 고맙다며 50만원을 송금해줬네요?
돈 바라고 한일 아니고 친구 사이에 이정도는 해줄수 있는건데 무슨 돈이냐. 여행잘하고 선물이나 하나 사줘라 했더니
선물은 선물이고 사례는 사례라며 너무 고맙다고
혹시 사례비가 적어서 그러냐며.
이거 받아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