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이 너무 좋아요

오후 반차입니다

30분후에는 집에 갑니다

동료들은 여행 간다고 연차 반차 내는데 저는 집에서 좀더 시간 보내려고 반차냅니다

저녁에 들어가는 집과

이렇게 햇살 있을때 들어가는 집은 완전 달라요

집이 뭐라고 너무 좋아요

집에서 반찬 만들고 밥하고 넘들은 지겨워 죽는다고 하는데 집밥 하는 것도 너무 좋아요

정리하는 건 좋아해서 집에 들어가면 집이 날 반기는 느낌이 들어요

어여와 어여 속삭이네요

50대 중반인데 집이 여전히 좋은 저

청소기 돌려도 좋고 빨래 하고 가지런히 제자리 찾아 주는 것도 좋고

저와 같은 사람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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