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퇴직앞둔 직장맘으로 종종 글 쓰는 사람입니다.
여기는 정말 회사를 어떻게 다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상한 쪽으로만
치우쳐 쓸 때가 많아 한자 적어요.
나라도 여직원 안뽑는다는 분
도대체 어떤 기업 다니는데 그렇게 어리광 피우는 여직원을 뽑아대요?
그런 여직원 뽑는 님의 회사 인사팀이 문제가 많은 겁니다.
모든 회사 여직원들 그런식으로 치부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거운 거 들어달라고 이야기하지도 않고
무거운 거 들 일도 별로 없어요.
요즘 다들 전자문서 전자결재 하는데 어느 업종이 무거운 거 들고 다녀요?
카터도 있고
누군가에게 부탁하나 하면 덤으로 내게 일이 돌아오는데
그런거 징징거리면서 무조건 부탁한다니요.
어떤 회사에서 그래요?
그리고 그거 제대로 들어주는 남직원도 잘 없어요.
자기일은 자기가 하는 것 자체가 깔려 있어요.
저희 물류창고 5년에 한번 전체재고 감사하러 가는날 있는데
신입부터 시작해서 모든 직원 다 똑같이 일해서 밤늦게까지
야근 다해요. 누구도 힘들다 어렵다 하지 않아요.
부품 스캔 자기 맡은 구역 혼자 다 해요.
가끔 육아휴직 다 받아먹고 욕받이로 안고 떠나는 사람들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면 양가시부모 도와주지 않고
남편 제대로 못 도와주고 좋은 시터 구하지 못해서
혼자서 동동거리다가 결국 번아웃와서 회사그만 두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남편 잘못 만나 고생하다 결국 그만두는 꼴이죠.
아직도 육아는 여자몫이 깔려 있죠.
요즘 같이 대기업 입사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그냥 쉽게
그만둬요?
이혼은 해도 딩크는 해도 직장은 그만두지 마라가 결혼한 여직장인들
불문율이예요.
어떤 시스템을 이해하려면 무조건적인 비난보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려는 시각부터 먼저 가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