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간병하러 병원에 오래있으니 우울증이 와요

 

저한테 고춧가루 시켜달라고 해놓고

그걸로 김치담가서 오빠한테만 보냈던

엄마가 죽을 병 걸려 입원중입니다.

 

제가 봐도 어떡할까 싶게 상태는 안좋고

혼자서 뭘 하는 건 힘들어요.

그런데 저만 원해요

아빠나 아들은 불편하다고..

이거 그냥 이기적인 거죠? 

4일동안 제 이불까지 덮어주면서 간이침대에서

 춥게 잤더니

몸살이 날 것 같아서 엄마 아들이랑 교대하고 

집에가서 쉬고 오겠다니까

그럼 본인 어떡하냐고 눈물 흘리는데

그냥 이기적인 거죠? 

본능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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