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걱정 종종하면 ... 안쓰러워요

대학생인데

내향적이고 없고 학벌도 그냥 그렇고

키도 외모도 그래요... 남자애구요. 매력도 별로 없어서 교우관계도 원하는 만큼 풍성하게 되지않았어요.

동생들 보면 우리 큰애가 좀 물려받은게 쳐진다는게 보여져요. 

아이가 정말 선하고 보기드문 성품의 요즘 아이에요. 흔히들 이야기하는 게시판의 자녀갈등 같은건 저희집에선 한번도 없었답니다..

요즘애들은 눈에보이는게우선이잖아요

학벌 외모 키 그런 것..

고등때도 함부로 하는 급우들때문에 한번씩 힘들었는데 대딩되서 한번 이야기하더라고요 다행히 패배감을 느껴서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눈에보이는게 전부라 생각하는 애들 답답하다 뭐 그런... 방어기제나 회피아니라 진심으로 그렇게 말해요. 너무 잘 컸죠.

어렸을땐 차이가 나는 줄 몰랐는데 동생들이 커서 저절로 공부잘하고 저절로 키가 크고 잘생긴거를 보게되니 제가 큰 애에게 더 많이 못준게 좀 안타까울때가 있어요... 너무 감사히도 동생들이 형을 정말따르고 좋아해요. 싸운적도 없어요. 형 위치잘지켜요. 

대학가서 이런저런 면모들 더 발전하기 바라고 지원해주는데 기다려주어야겠죠. 사회성은 아직도 좀 미숙해서 밖에서 있었던 이야기 들려주면 아직도 좀 치이나보다.. 싶은거 있어요. 

자기분야(아직 없지만)에서 실력이라도 키워서 좋은 여자만나 가정 잘 꾸렸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눈물나게 기도하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