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대 초등교육 미술교육과 다녀보니
저는 제 선에서 과제를 열심히 해갔는데
동기들은 과제를 열심히 안해가도
교수가 수업 중에 거의 다 그려주더라고요.
제가 "교수님 대신해주지마세요. 애들이 지금 자기꺼 그려달라고 교수님 뒤에 다 줄 서 있어요. 대신해주지말고 앞에서 시범을 보여주세요." 말해보기도 했는데 제 말을 비판으로 들으셨는지 펄쩍 뛰기만하고 계속 과제를 다 그려주고 만들어주더라고요. 서양화, 조소 교수 전부다그래요. 나이든 정교수이든 젊은 교수이든 다 그래요.
딱 한 분 동양화 교수만 시범 보이고 학생이 직접그리게 하고 그 뒤에 교수는 피드백을 귀신같이 해주고요. 그냥 실력차인지 아님 서양화 조소 특인지..
졸업작품도 어떤 학생은 교수가 거의 다 만들어줬어요. 그 학생은 자기 먼저 끝났다고 여행간 사진 인스타 올려서 동기들이 난리가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