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은퇴녀 알바 구했습니다

저 태어나서 처음 알바하는 거에요.ㅎㅎ

면접봤고 합격했어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 문화센터나 구민강좌 다니고 그런게 재미가 없더라고요

(어찌보면 한마디로 노는 걸 못 배운...ㅠㅠ)

 

출근이 7시로 좀 빠른대신 퇴근이 3시30분이에요

(중간에 휴식시간 1시간30분 있고요)

최저시급보다는 아주 살짝 많은 것 같고

4대보험되고 퇴직금도 있고 상여도 있어요

 

저는 그냥...집에서 나가는 게 좋네요.ㅎㅎ

몸 쓰는 일 평생 안 해 본 사람이라..힘들겠지만

한 한달하면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정 힘들면 그만두면 되는 거고요

 

일단 목표는 최하 3년은 하고 싶어요^^

(그래야...아들 학자금 대출이 끝납니다.ㅠㅠ
애들한테 그것까지 몫 지워주기 싫어서요

 

화이팅...내 인생 2막.

낮은데로 임하소서...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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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님 병원청소입니다

제 캐리어에 맞거나 자격증 가진 곳들은(제가 자격증이 이것저것 많아요)

저를 안 쓰더라고요. 다 떨어지고요

하다못해 카페도요(심지어 그냥 소일거리 삼아 공짜로 일하겠다고 해도.ㅎㅎ)

 

그래서 청소 알바를 신청했어요..

간절함을 보여야하는거 같아요

1명 뽑는데 30여명 지원했는데 붙었어요

 

근데...아니..우리 집은 돼지우리를 만들어두고...
청소 알바라니...싶어 혼자 웃고 있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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