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몸쓰는 알바를 해요
할때는 재밌고 활력이 솟는 듯 하지만
솔직히 꽤 힘들었어요
허리도 꽤 무리가는 동작이 있었구요
암튼 그러다보니 월욜 하루는
종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아기처럼 그러고있네요
맘같아선 미용실도 가고 밀린청소도 할까 싶었는데
종일 먹고자고해도 몸이 덜 풀려요
아직 밝은데도 신기하게도 또 잠이 옵니다
초반부에는 화욜 수욜까지 그러기도 했는데
이젠 월욜 하루로 줄은거에요
말하다보니 이 알바하는게 저한테 좋은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실은 좀더 많이 돈을 받을수있는 원래 하던 일들이 있는데요
근데 앉아서 책보고 공부가르치고 하는일들이 지긋지긋하게 느껴져요
늘 조마조마하고 시험 신경쓰고
뒤돌아서서 집에서도 걱정하고 그런게 이젠 별로에요
몸을 움직이는 일만큼 생기가 돌지도 않구요
몸을 움직여서 일하고
돌아서는 순간부터 자유로운
일터나오는 순간부턴 그 일을 신경안써도 되는
그런 일들이 좋네요 이젠.
근데 페이는 작습니다
기껏해야 최저시급이거나 그보다 쬐끔 많은정도
근데 장점이 있어요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