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원룸을 운영하는데 문제있는 세입자가 있어서....

원룸 운영하고 있는데요.

반지하에 50대 초중반 노총각 아저씨가 한분 살아요.'

들어온지 이제 9개월 되고 1년 계약해서 11월말이 만기네요.

근데 처음에는 뵈었을 때 매너도 좋고 깔끔한 차림새에 잘 들어왔다고 생각했어요. 

한 가지 이상했던 점은 원룸 내에서 볼 수가 없다는 거였어요.

알고봤더니 무직 백수여서 매일 거의 집안에만 있고

분리수거도 잘 안해서 종이박스나 플라스틱을 집안에 모았다가 여러개를 한번에 갖고 나온다는거

잘 안씻어서 옷차림새나 여러모로 꾀죄죄하는거

왜 분리수거를 제때 안하냐니 나오는게 귀찮데요

할말이 없더라구요

 

방문을 열었을 때 내려가려고 했는데 고약한 쉰내 알수없는 여러가지 잡내에 구토가 나올거 같아서

내려가지도 못했어요. 그아저씨가 지나간 자리는 냄새가 베여서 현관 출입문을 열어놔야 할정도?

근데 본인 자신은 전혀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40대 초반이고 어리니 기분나쁜 티나 말은 하지않고 일단 참고있는데

이건물이 부모님 건물이고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을 안드린 상태예요. 

다행히 월세는 꼬박 내고 조용하다는거

근데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만기되면 내쫓고 싶어요.

주위에서는 말을해도 습관이라 안고쳐질거라는데

이런 세입자는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개인적인 감정을 던지지말고 최대한 좋게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전화로 의사를 전달하고 메세지로 남기고 싶은데

좋게 얘기하면 효과가 없을것같고 감정을 드러내면 싸우거나 보복? 할것 같고

어찌하면 좋으려나요..... 아직 5개월이나 남았는데 겨울도 아니고 여름이라

어떻게 저런 노숙자 같은 사람이 우리 원룸에 들어와서 살까.....

뒷통수 맞은 기분이예요.  

나이가 저보다 어리면 편한데 그리고 부모님은 월세받는거 이외에 관심이 크게 없으시니

더 답답하고 미칠 지경이예요. 조용하니 그냥 내버려두자고 할까봐

좋은 생각있거나 조언해주실 수 있으면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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