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교간 고2 막내가 보고싶어요 ㅎㅎㅎ

공부도 그냥 그렇고 평범한 아인데 너무너무 이쁘고귀해요 말도 이쁘게하고 선하고요 엄마도 많이 아껴주고 뭣보다 저랑 성격이 너무 잘 맞아요. 앉은자리에서 토크 시작하면 새벽 2시에요.. 

학원다녀오거나 스카다녀오면 꼭 물어요

엄마 오늘 하루 어찌보냈냐고 궁금해해요. 남자애에요.

큰애는 센스가 떨어지고 좀 답답은 한데 안정형이고 우직하고요 아직어리니 믿음이가거나 그렇지만은 않은데 걍 놔두면 알아서는 살겠다 싶은 맘이 커요. 키우면서 효도를 너무 많이해서 엄마로서 자존감 높여주는데 일조한 아이에요

그래서 둘째를 빨리가졌는데 키우면서는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울기도 많이울고 지지고 볶았는데

이렇게 행복감을 안겨주니 고맙죠 

대학도 중요하고 취직연봉 다 중요하지만 좋은 짝 만나서 이쁘게 살길 바랍니다. 나도 엄마아빠처럼 마트에서 카트밀고 장보고 싶다 그러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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