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하고 싶어요. 누구하고라도

남편 있는데 말할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서로 말 섞는게 고통이에요.

그런데 지금 너무 외로워요.

외로움 잊으려 냉장고 뒤집어서 다 버리고 있어요.

일한다고 외로움이 잊혀지지는 않죠.

말을 하고 싶어요.

아무 말이나.

그런데 제가 문제가 있나봐요.

남편과 말하면 저에게 화를 내요.

제 대화법이 T형인가봐요.

상처를 주고  용기를 꺾는가봐요.

그래서 이제는 친구와 대화도 꺼려지게되요.

허긴 친구도 별로 없어요.

더 좁아지고 더 없어지는겨죠.

더 우울해지고...

이런글 여기에 적는것도 미안해요.

갉아먹히는 기분 들게 할거같아요.

어떡하죠?

숨 막혀 죽을것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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