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평생 초등생 마인드 남편

지난 주 감기 걸려서 3일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앓았는데..

남편은 그 사이 낚시갔다가 바로 시댁가서 잡아온 횟감으로 시어머니 봉양하고

올라와서는 이번주 내내 놀았어요. (세미 은퇴자)

원래 부정맥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병원다니는데

오늘 아침 병원 약속. 

어젯밤 술 먹고 들어와 아침에 잔소리했더니... 

왜 자기가 병원가는지는 안물어보냐고.

뭐가 왜야?

부정맥 때문 아냐?

부정맥에 술은 쥐약이라고 의사가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하던 대로 살면서..

 

내가 아픈 건 모른체하면서, 자기 아픈건 우쭈주하기를 바라는 저 초딩과 남은 생도 살아내야겠죠?

 

참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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