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딸아이가 첫 남자친구를 사귀었어요 육체적으로 깊은 관계인 첫 남친이요
그 남자친구가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데
처음에 안것은 중간고사 기간에 스카에서 밤센다고 일주일에 3일씩 외박하더라구요
스카인줄 알았는데 아닌걸 알고부터 남자에가 자취하는걸 알게되었고
엄청 실망하고 막 뭐라하고 때리는것빼고 잔소리할것 다했는데
내가 알게된게 더 독이된것 같아요
이젠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에도 걸핏하면 외박이에요
다 큰 아이 성인이니 남친과 뭐 여행가든 어쩌든 그런것 한눈감고 봐줄려했는데
와....이건 뭐....
대놓고 외박을 일주일에 2-3일씩 하니 미치겠어요 뭐 저런게 있나싶고
그 남친도 뭐 여자친구 부모님은 안중에도 없나 불러대는게 미쳤나싶고
부른다고 가는 내 딸도 ㅎ...
집에 온다 온다 거짓말하면서 야금야금 새벽 1시, 2시 3시 4시 이런식으로 오늘도 기다리다보니 해떴네요
이게 뭔가 싶고
뭐 나가라고 해야하나 어째야 하나 ㅜㅜ 임신도 걱정인데 미쳤나싶고
아니 좋게 달래봐도 소용없고 욕해도 소용없고
전 결혼전까지 남편이랑 그런데 다녀본적도 없구만 어디서 저런 야생마같은 애가 나왔나싶고
ㅜㅜ 멘붕이네요 어째야 하나요?
사람갖고 노는건지.. 엄마아빠 우습게 아는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해결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