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민주당 지지하면서 별 일을 다 겪었지만, 당대표 경선에서 특정 후보 대상으로 의원들 전체가 똘똘 뭉쳐 다구리질하는 건 보다보다 처음 보네.
선호투표고 청년최고위원이고 다 좋은데 당헌 당규에 맞게 합시다. 특정 후보 다구리치려고 당헌 당규 다 개무시하면서 밀어붙이지만 말고. 당규 개정 필요하면 당무위 열어서 당규 개정하고, 당헌 개정 필요한 사안이면 중앙위 열어서 당헌 개정하고.
당대표 선출과 최고위원 선출은 당원들의 가장 중요한 실질적 가시적 권리인데 이 권리 행사와 직결된 문제를 당원들 의사는 전혀 물어보지도 않고, 하다못해 여론조사나 간략 설명 같은 절차도 없이 최고위, 당무위도 아니고 전준위원들이 모여앉아 지들 맘대로 정하는 꼬라지는 정말 못봐주겠지만, 그래도 이것 때문에 분란 커지는 건 피하는 게 좋겠으니 혹시 법적으로 가처분 같은 거 들어와도 문제 없게끔 절차와 규정은 잘 만져가면서 합시다.
근데 뭔 선호투표 안 해서 죽고 살 일 난 거 아니면 우선은 당헌 당규대로 합시다. 정말 복장이 터져서 미치고 환장을 하겠네. 이거는 민주당이 아니라 국힘, 민정당, 공화당, 자유당보다 더 꼴통당에 조폭당이 돼가는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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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역대급으로 지지자들 돌게 만드는 민주당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