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팀 나눠 종이에 써서 발표하는 수업인데
팀 로고도 만들라 했어요.
부엉이+ 코알라 그려서
앞에 나와 발표까지 하려는거에요.
발표전 제가 보고
너네 제2의 배재고 되고 싶냐 하니
그림 부분 잘라서 버리더라구요
배재고 더 세게 본보기를 보여야해요.
로고 이 이야기 주변 아줌마한테 하니
그게 뭔지도 모름
부모들은 모르는 사이
애들은 밈처럼 생각 없이 소비하고
이 그림 그리고 주도한 학생 본인은 무리들 사이에서 제법 웃기다고 착각하고 있어요.
실제로 친구들은 다 낄낄거리고 웃으니까요.
남의 죽음을 조롱하는게 웃기고 재미있는 청소년이
다수의 청소년이고
여러분의 자녀라는거 믿으실 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