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랑 싸웠는데

매일 저녁 좋아하는 오겹살 구워줘요

그리고 저는 저녁 산책하러 나가요

우리 부부 싸움의 8할은 남편 원가족때문인데 진짜 이번엔 마음이 식었는지 니먹고 싶은거 실컷먹고 배터져라는 심정으로 고기 구워주고 밥먹는 모습 보기 싫어서 밖으로 나가 버려요

제 마음은 찬바람이 불다 못해 서릿발인데 이 눈치 없는 인간은 제가 마음이 풀렸는줄 알고 친한척해요

사이가 나쁘지 않을때는 건강 식단으로 해줬는데 마음이 식으니 좋아하는 고기를 구워주다니.. 내마음 나도 모르겠지만.. 종간나새끼시어머니아들이랑은 당분간 화해안하고 싶다는 다짐글 써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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