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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방역이 확실히 효과는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대량 발생 이후 개체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밀도가 자연적으로 조절된 것도 있고요."
6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사무실에서 만난 이른바 '러브버그' 전문가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장 김동건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BTI를 적용한 지역과 미적용 지역의 성충 발생량을 비교하며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며 "중간 결과를 보면 방제를 한 지역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