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74년생 이에요. (feat. 갱년기)

올해 호르몬수치로 완경판정받은 74년 갱년기 여자예요. 

갱년기증상은 작년부터 있었는데 올해 되면서 열감이 장난아니더군요. 전 자궁적출을 해서 생리를 안해서 언제 완경이 올까.. 했었는데요. 와버렸네요. 

그러고 나서 이 뱃살이 붙기만 하고 절대 안빠져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어깨아파서 수영도 쉬고. 

그래서 그런지 뱃살 붙는속도에 가속도가 붙네요. 

살은 안빠지고요.. 

뱃살만 보고있으면 우울해지네요. 맞는옷도 점점 없어지고. 

남편따라 골프 시작했는데 뭐 얼마나 했다고 왼쪽 가슴이 아프고. 늑골 다친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손가락도 아침이면 뻣뻣해서 주먹도 안쥐어지고요. 

골프때문인지 팔꿈치도 쪼매 기분나쁘게 아프고요. 

한동안 계단오르기 했었는데 그때문인지 무릎도 아프고요 

뭐 안아픈데가 없네요. 

갱년기.. 이렇게 슬픈거였나요?? ㅠㅠ 

뱃살 어떻게 빼죠?

위고비 맞아볼까요? 

171에 66..67.을 향해갑니다. 

키가커서 그런지 다들 저 몸무게에도 날씬하다 해주네요. 

속사정도 모르고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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