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6층이고 작년 말에 이사를 왔어요
5층은 4달쯤 전에 이사를 왔어요
5층이 어린 남자아이 둘 있는 집이라 그런지
저희집에서도 욕실에서 아랫집 시끄러운 소리가 자주 들렸고 심지어 9시 넘어 밥먹어!!! 소리가 들리길래
이집은 저녁을 늦게먹네..할정도;; 소음이 들렸는데
바로 그날 밤 10시에 4-5층이 엄청 큰소리로 싸우더라구요
뭔일인가 싶어 현관열고 들어봤더니
5층은 아줌마였고 4층은 아저씨
5층은 절대 자기들 아니라고 하고
4층은 자기가 밤 11시에 시끄러우면 1층 내려가서 불 켜져있는지 확인까지 했데요(5층 불켜져 있었다고... )
갑자기 5층아줌마가 저희집 문을 막 두드리면서
방금 이집이 시끄럽게 한거 아니냐는데
저희도 아이 하나 있지만 책읽는 중이었거든요
아니라고 하니까 그때 4층 아저씨가
6층은 원래 살던 집이고 5층 이사온 이후로 시끄럽다고 다시 싸우기 시작 ...
다음날 오전 10시에 또 아랫집 두집 엄청 싸우고 ㅠㅠ
이후에 인터폰으로 경비실에서
저희집 지금 뭐 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날 애는 아침에 책읽고 있었고
저희는 10시까지 자고있었구요
몇층에서 연락한 건지는 몰라요
근데 한번은 갑자기 문 두드리면서 찾아오고
다음날은 인터폰 하니까 너무 불쾌하더라구요
그러다 한달 지난 어제
오후에 집에 들어오는데 두 집 또 싸우고 있더라구요
대화 들어보니 5층이
자기네는 6층이 어제도 10시에 시끄러웠는데도 참았데요
(너도 참으라- 우린 못참는다 뭐 그런 대화)
또 황당한거에요 ㅠㅠ
저희는 이번주 금토요일 다 5시에 외출해서 11시 넘어 들어왔거든요 금요일은 심지어 찜질방 갔다온거라 바로 잤고
토요일은 11시 넘어 들어오자마자 씻고 바로 잠...
(너무 짜증나서 주차장 나오는 시간 찍힌게 있는지 찾아볼 정도.. 검증하려구요)
쫌 전에 9시에 경비실에서 인터폰 왔는데
지금 그 집 뭐 작업하고 있냐고...
그때 저는 씻고 막 나와서 머리말리고 있었고
애는 또 쇼파에서 책읽고 ㅠㅠ
남편은 무선청소기(다이슨 아니고 진짜 가벼운거 거의 휴대용수준 )식탁 밑만 잠깐 돌렸데요 뭐 그럼 의자 끄는 소리 때문인가....
근데 그정도로 인터폰 할 일인가 싶고
저희집 평소에 진짜 고요한데.... 사람 움직여봤자 7시부터 늦으면 10시까지...???
4-5층 싸움에
누가 시켜서 인터폰 한건지도 몰라요
또 연락오면 한마디 하고싶은데 무시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