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일 강아지 안락사로 보내기로 했어요

고심끝에 내일 울13살 말티 보내주기로 했어요. 비강암 구강암에 호스피스 중이였는데 최근 상태가 악화되어 아이를 위해 안락사를 선택이지만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오늘 하루종일 눈물만 나고 내일 이시간엔 아이가  없는 집에 있을 생각하니 먹먹하네요.

 

가장 속상한건 아이가 곡기를 끊은 상태라 아무것도 먹질 않는데, 가는길 배고프게 가는게 넘 속상해요. 얼마나 아프고 배고플까요..

4.3키로였던 아이가 3키로가 되어 뼈만 남았네요 ㅠㅠ

 

한동안 아이 사진이나 물품만봐도 눈물 쏟아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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