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고 싶지 않은 동네 언니가 있어요
제가 빵 만드는게 취미라서
만들고 나면 아파트 경로당에 가져다 드리거든요
그런데 한번은 가다가 그 언니를 아파트 앞에서 만났는데
자기도 빵을 엄청 좋아한다고 해서 몇번을 줬어요
그런데 한번도 그 언니한테
저는 먹을것을 받아본적도 없고요
너무 인색한 사람이더라고요.
남 이용만 할 줄 아는 성향인것 같고요
동네언니 요즘에 피해서 다니는데
오늘 딱 제가 새벽마다 운동하는것을 알아서
거기를 찾아왔어요.
운동을 혼자하다가 같이 하니까
내 걷는 속도를 그 사람과 맞출려고 하니까
짜증도 나고 동네사람 누구누구를 지칭하며
험담하는것도 싫고요.
출근전에 잠깐씩 하는 운동을
그 사람때문에 방해 받으니까
오늘은 저사람을 어떻게
거절하는 방법을 찾게 됐어요.
저 그 언니한테
호구로 이용당하는 생각이 드는데
얌체언니 어떻게 저한테
접근못하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가 거절을 잘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