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에 부부동반도 아닌데 남녀 섞여 외국 멀리 간다고 남사스럽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런 경우가 무진장 많아요.
특히 동호회 하다보면 공식적인 모임 외에 그 안에서 작게 사모임이 엄청 많거든요.
골프 동호회 같은 데서 국내로도 1박씩 잘 가던데 혼성으로 가요.
부킹 어려운 사우스케이프니 카스캐디아니 누가 지인 찬스 얻어서 부킹하면 그런 데 2팀 마감이다,
이러면 금방 신청 마감되던데요.
그런 거 보면 평일에 연차도 잘 내고 다들 유부남 유부녀가 대다수인데 저렇게 배우자 냅두고 혼성으로 1박이고 뭐고 편하게 잘 다니는 게 좀 신기하더라구요.
해외로 다니는 분들도 있는데 배우자와 갈 때도 있지만 그냥 지인들끼리도 다니는데 그게 100% 동성끼리 가는 건지는 .... 의문이에요.
진짜로 순수하게 운동하고 친목만 하고 오는 분들이 90%라면 그 안에 썸이 생기고 관계가 발전되는(?)
경우가 그래도 좀 있지 않나 싶어요.
본인은 그런 이상한 관계에 빠지지 않더라도 남들이 그런다 하면 그냥 봐도 모른 척 하겠죠.
저는 간신히 연단체 골프장에서 라운드만 하고 애프터도 거의 안가는데 이런 모임 하는 분들 진짜 거의 전부가 술꾼들에 노는 체력이 어마무시해요.
바로 전날 2차 3차까지 놀다가 다음날 라운드 오는 경우도 많고 애프터 안하면 큰일나는 줄 알더라구요.
저는 티오프 시간이나 골프장 위치나 저한테 넘 잘 맞아서 당분간 유지할 거 같은데 자꾸 식사 자리 안나온다고 압박이 들어와서... 얼마나 오래 할지는 모르겠어요.
평소엔 다들 예의 차리고 건전해요 ㅋㅋㅋ
근데 저도 2차 3차는 안가봐서 거긴 어떤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