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자의 반 타의 반 국회 내에서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졌습니다. 함께 검찰개혁을 외치던 동지들 중 많은 분이 국회에 남아 있지 않게 되었고 제게 주어졌던 권한마저 이제는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간신히 법사위원으로 남겨져 있긴 하나 배제의 연속입니다. 제가 이미 발의한 형사소송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에서는 별도로 TF를 만들어 따로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에서 가장 전문성이 있고 가장 의지가 높은 저는 그 TF에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 않습니다. 팔다리가 잘려 나간 심정입니다. 그러나 저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온몸으로 굴러가서라도 검찰개혁 종착지에 도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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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태를보니 너무 분하네요.
김용민 의원님,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