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성질이 괴팍하고 피곤한 성격이라
30년째 고생스러웠어요
이제와 보니 아마 adhd인것 같아요
그런걸 몰라서 그 오랜세월 이해도 해보려 애쓰고
고쳐서 잘좀 해보려고 그 부질없는 씨름을 평생 했네요
대화 안되고 충동성과 고약한 성잘머리 때문에
같이 살기 피곤힌데
넘 오래 살아서 만성이 되긴 했어요
여지껏도 그 치닥거리 다하며 살았는데
그러거나말거나 놔두고 하던대로 그냥 살까요
인간이 참 짜증나는데 지금이라도 이혼할까요
삶이 품격이라고는 없고 정말 수준 낮아서 인간이 싫은데
지금이리도 정리해볼 생각을 하면 복잡하고 힘들것 같긴 해요
돈은 벌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