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지런한 사람들 많아 이런 내가 한심하겠죠

만사 귀찮아 짜장 짬뽕 탕수육 시켰어요

요 근래 애 시험기간도 있고 그 전부터 쭉 집에서 다 해 줬어요

밀키트도 있었고 가끔 내가 만든 것도 있었고 엄마가 준 반찬도 있었지만 어쨌든 만들고 끓이고 차리고 치우고. 오늘 하루쯤은 배달 시켜도 되겠죠? 글 적다보니 뭔 핑계가 줄줄이인 느낌 이네요. 알뜰하고 돈 쓰는데 죄책감 까지 느끼는 타입이라 이래도 되나 싶은데.

오늘 기분까지 너무나 다운이 되서요

왜 사나 싶고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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