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에서 의사봉을 탈취하고 회의장 밖으로 나가버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수진 시의원은 자신이 1순위로 희망했던 도시건설위원회에 배정되지 않은 데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장에게 의사진행 발언 기회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의장석으로 다가가 의사봉을 들고 본회의장 밖으로 나갔습니다.
의사봉이 사라지면서 회의 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뻔했지만,
의회사무국이 준비한 예비 의사봉으로 회의를 이어가 상임위원회 구성안은 원안대로 의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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