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순이 다가오니 무서운게 없어졌다.

내사랑 맥모닝 먹고파서 일찌기 도착했는데 우워...나같은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2층으로 올라가서 앉아먹는데 비어있는옆자리로 폰 볼륨 엄청나게 크게틀은 어떤  중년아재가 올라옵니다. 다들 순식간에 조용해졌어요. 심지어 내 옆자리에 앉아있는 팔뚝에 멋진 그림을 그려넣은 건장한 청년 두명까지 조용해진상태.

그 아재가 내 옆자리에 앉자마자 저는 얼굴을  찡그리고 그아재가 앉은 쪽의 손을 꽈아악 주먹쥐고 테이블을 조용히 쿵 쳤어요. 볼륨울 줄인다고줄였는데 시끄러움. 또한번 조용히 퉁 쳤습니다. 볼륨끄고 자리를 옮깁니다.

볼륨 꺼지니깐 다시 조용한 웅성거림이 기분좋게 들려지네요.

아, 저는 그림그린 청년들보다 볼륨크게틀은 아재보다 더 막강한 대한민국 아줌마. 내 흰머리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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