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7,8년? 알고 지낸 외동아이 엄마예요.
가끔봐도 너무 좋은 사람이라 외동엄마에 대한 편견도 날려준 사람이죠.
거의 수년 간 저는 저희 집에 초대해서 만남을 가졌었어요
저도 그렇고 그 분도 한 잔 하는 걸 좋아해서요
거의 대부분이 제가 초대해서 저희 집에서 만났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왜냐면 수년 전에 딱 1번 그 분이 초대해서 간 적이 있는데 정말 장금이 수준으로 정갈하게 차려서 대접을 한 번 받고, 이 분은 사람 초대하는게 쉽지 않겠구나 오히려 이해를 했구요. 그래서 그러려니하면서 수년이 흘렀네요. 밖에서 보면 술 값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저희 집에 많이 초대했어요. 그래도 이 분이 과일을 사오시거나 그냥 오시는 건 아닌데, 최근에 만남도 그 분이 언제 볼꺼냐고 계속 그랬고, 어디서 볼꺼냐고.. 나가면 병당 술값만 꽤 나오고해서 그냥 저희 집에서 보자고 했는데, 저와 초기부터는 직접적 인연 없으신 분도 오셨거든요. 이 분은 여러번 오셨고 때마다 술 값도 제가 내고 집에 초대하면, 항상 못해도 최소 10만원 이상 배달비 들어요. 그래도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이 번에는 그 수년간 한 번 초대받고 매번 제가 초대하눈 상황에 대해 제가 마음이 변한건지 쉽게 넘어가지지 않아요.. 물론 그 편견까지 날려준 외동엄마는 좋은 사람인데 제가 그 만남 이후 이런 마음이 드는게 저도 너무 힘들어요.. 아직 애정이 남아있는건 저 뿐이라고 해도요. 제가 정리를 해야할까요? 답은 마음속에 있어도 그러고 싶지 않아서 자꾸 망설이나봐요.. 그 집 아이가 정말 너무 좋은 아이이거든요,, 아이 자체가 훌륭한 인격 그 자체라서 더 제 마음이 힘듭가봅니다..
냉정하게 제가 지금 마음이 쪼잔해진거다, 아니면 정리할 때가 된거라든지 조언을 듣고 싶어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