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즈음의 나잇대 남편분들도 포함해서
대기업 다니던 분들
이제 환갑을 앞두고 있는데
다들 뭐하시나요?
저희 남편은 임원 못달고 계속 부장으로 다니다가
팀장이 계속 고과 C를 주는 바람에 재작년에 조기퇴직하고
조금 쉬다가 다른데 알아보겠다고 하더니
그냥 지금까지 쭉 쉬게 됐네요.
내년에 환갑인데 이제 어디 취직하겠어요.
그냥 집에서 반전업주부 역할 해보라고 했어요.
저는 월급은 짜지만 60세까지 정년 보장되는 직장이라 몇년 더 다닐수 있는데
직장동료 남편들중에 67년생 제 남편 또래인데 대기업 아직도 다니는 사람도 있고
조기퇴직했어도 중소기업 이직해서 다니는 사람도 있고
아주 일찍 50대 초반에 짤린 사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