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본인 자녀의 친구들 사주보는 엄마들 많나요???

일단 어처구니가 없어서 몇자 적어봐요.

초고 아이 엄마예요.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우리 아이를 좋아해서 같이 놀고 싶어하고

몇번 허락받고 그 친구집도 놀러가고 그랬어요.

학원 같이 다니는 친구인데, 그것도 그 친구가 학원 같이 다니자고

설득해서 마침 학원 알아보던 중에 같이 다니기로 한거였는데

어느날 우리 아들이, 그 친구 엄마가 나랑 **랑 친구 궁합이 좋다고 했다고 해서

그게 무슨말이냐 했더니, 그 엄마가 생년월일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대요.

그 후로 그 엄마랑 차를 2번 정도 마셨는데,

마침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사주를 공부했다네요.

그러면서 우리애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기분이 넘 언짢았어요.

그렇다고.. 아직 어린 초등학생 자녀의 친구들 사주를 보고

일찌감치 편견을 가지도록 하고,, 궁합이 안맞는 친구들은 멀리하도록 하고..

이게 뭔가.. 넘 황당해서 다른 지인에게 물어보니

그런 엄마가 주변에도 있다는거예요.

기분 나쁜 저 이상한거예요?

우리 아이가 누군가에게 미리짐작 평가 받는다는 자체가 썩 기분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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