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靑 '광주 반도체' 발표 이틀도 안돼 … SK "실행 안 될 수도" 정정 공시 띄웠다
정부와 정치권이 광주·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국가 프로젝트로 띄우는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정정 증권신고서에서 서남권 투자 실행에 여러 단서를 달았다. SK하이닉스는 서남권에 약400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면서도 부지와 일정,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호남 반도체 투자가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처럼 부각되고 있지만, 기업 공시에는 실제 착공까지 넘어야 할 조건이 촘촘히 담겼다. SK하이닉스는 중장기 투자 전략의 기대효과에 대해 “장래 시장 상황에 따라 실현되지 아니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6/07/01/20260701001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