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2021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인 ‘이재명 SNS 봉사팀’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경선을 치르던 이 전 대표를 비방하는 활동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와 관련해 “공직자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다”며 불법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했고, 이 지사 측은 “이 지사는 당사자를 알지 못하고,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A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A 씨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었을 당시 시민 구단인 성남FC 버스 운전기사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선 이 대표의 캠프 SNS 팀장을 맡았고,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이후인 2018년 12월에 경기도 유관기관인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으로 임명돼 약 2년 동안 근무한 바 있다. 하지만 불법 선거 운동 의혹이 제기되자 2021년 7월 직위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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